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뫼비우스의 택배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뫼비우스의 택배는 주로 '''판매자의 늑장발송,''' '''택배사 내에서 배송이 엉킴'''이 원인으로 일어난다. 그런데 이 중 1번은 엄밀하게 뫼비우스의 택배라고 부를 수는 없다. 1번은 판매자의 일종의 꼼수로, 재고는 없는 상황에서 일단 주문만 받아놓고 본 다음 언제 물건을 보내겠다고 택배 회사에 예약만 해 놓은 것이다. 이걸 '송장을 받았다'고 하는데, 일단 송장을 때면 택배가 출발한 것으로 간주되며 대부분의 온라인 마켓은 이 시점에서 구매자가 인터넷으로 주문을 취소시킬 수 없기에 흔히 성행하는 편법이다.[* 중개업자, 즉 쇼핑몰의 고객센터에 연락해 취소할 수는 있으나 이 자체가 번거롭고 귀찮기 때문에 안하는 경우도 많아 효과가 있는 편법이다.][* 최근 들어 상당수의 오픈마켓 사이트에서는 이러한 꼼수를 막기 위해 구매자가 사이트 내에서 신고를 할 수 있게 해놓았으며 이를 통해 판매자에게 페널티를 주고 있다.] 그러므로 2번을 보통 뫼비우스의 택배라고 한다. 2번은 '판매자가 발송 → 가까운 집하장에서 모임 → 구매자의 집하장에 재집결 → 세부 구역으로 각 담당자가 발송'이라는 루트를 타는 택배 시스템에서 '''주소를 잘못 읽거나''', 주소가 정확히 적혀 있지 않은데 구매자와 연락이 안 되는 등의 이유로 잘못된 집하장으로 보내지는 경우이다. 그러면 택배가 한없이 길어진다. [[http://service.epost.go.kr/trace.RetrieveRegiPrclDeliv.postal?sid1=0000000000000|1년째 배송이 엉켜있는 정체불명의 택배]]가 발견되었는데, 이 택배는 사실 등기번호가 0000000000000임을 감안할 때 테스트용인 것 같다. 등기번호 1111111111111도 테스트용 등기번호.[[https://service.epost.go.kr/trace.RetrieveDomRigiTraceList.comm?sid1=1111111111111|구경해보기]] 실제로 이런 기사도 있다. [[http://www.hankyung.com/news/app/newsview.php?aid=200909229609h|69일 만에 온 택배]]인데, 특히 음식은 택배스핀에 걸리면 얄짤없다. 또 다른 사례로는 무려 [[http://www.asiatoday.co.kr/view.php?key=20150202010000974|4년만에 온 택배도 있다.]] [[http://www.instiz.net/pt/2703744|4년만에 온 택배 후기]] [[http://bbs2.ruliweb.daum.net/gaia/do/ruliweb/default/etc/325/read?articleId=29602557&bbsId=G005&itemId=143|'''7년'''만에 '''복숭아''' 택배를 받은 신기록이 또 올라왔다.]] 여담으로 이것 때문에 엉뚱하게 충북 [[옥천군]]이 피해를 입고 있다. 옥천군에는 이런 택배 물량이 모이는 집하장들이 여럿 있는데, 이 옥천 집하장에서 택배가 묶이는 사례가 대단히 많다. [[옥천 버뮤다]]란 말까지 있다. 이 때문에 옥천군의 이미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. 하지만 옥천군으로선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택배 업체 측에게 협조 공문을 보내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 방법도 없어서 답답할 노릇. 해당 업체들은 민간 기업인데다 집하장이 옥천에 있을 뿐이지 옥천 관내 기업도 아니기 때문이다. 해외라고 이런 사례가 없지는 않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55/0000819966?ntype=RANKING|헤어크림이 '''8년''' 만에]] 도착한 경우. 오죽하면 원래 하얀색인 헤어크림이 누렇게 변해버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